강원교육청, 2학기 학생 도박예방교육 집중 강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확산 선제 대응…학교 예방교육·캠페인 확대
위험군 학생 조기 발견해 전문기관 상담·치유 연계

이미란기자 | 기사입력 2026/08/27 [16:43]

강원교육청, 2학기 학생 도박예방교육 집중 강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확산 선제 대응…학교 예방교육·캠페인 확대
위험군 학생 조기 발견해 전문기관 상담·치유 연계

이미란기자 | 입력 : 2026/08/27 [16:43]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학기 학생 도박예방교육 집중 강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에 대응하기 위해 2학기 학생 도박예방교육을 집중 강화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2학기 학생 도박예방교육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청소년 사이에서 확산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에 대응하고, 학교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도박예방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2학기 개학에 맞춰 각 학교가 학생 대상 도박예방교육과 캠페인을 강화하도록 당부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요 예방·대응 사항도 안내했다.

 

우선 학기 중 학생 대상 도박예방교육을 1시간 이상 편성하고, 학교별 여건에 맞는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운영하도록 했다.

 

도박 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체계도 강화한다. 위험군 학생 발견 시 강원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 전문기관과 연계해 상담과 치유를 지원한다.

 

가정과 연계한 예방활동도 추진한다. 가정통신문과 카드뉴스 등을 활용해 학부모에게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과 대응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가정에서도 예방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청소년 도박은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학교 현장에서부터 예방 중심의 교육활동이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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