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공연 ‘마중’, ‘꽃밭에서’ 등 다양한 가곡 합창신사1동, ‘날아올라 합창단’ 창단 기념 공연 개최
[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신사1동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난 16일 은평 1동-1대학 협약학교인 서울기독대학교와 ‘신사1동 날아올라 합창단’ 창단 기념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사1동 날아올라 합창단’ 창단 기념 공연은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개최됐다. 신사1동 주민 25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기초클래식 합창 강의를 총 24회 진행했다.
지난달 7일 신사1동 주민총회·마을축제에서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번 창단공연에서는 ‘마중’, ‘꽃밭에서’ 등 다양한 가곡을 합창했다.
김규옥 신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자기 능력을 알아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수개월간 열정적인 연습 활동을 보면서 오늘 공연이 최상의 하모니를 보여준 것 같아 보람된다”고 말했다.
주서현 신사1동장은 “창단공연을 위해 애써주신 서울기독대학교 배혜연 교수님과 주민자치회에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은평 1동-1대학이 우리 동 문화나눔 활성화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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